고야의 대표작 - 옷을 벗은 마야와 옷을 입은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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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대표적인 그림 옷을 벗은 마야, 옷을 입은 마야입니다.
두 회화 모두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 되어 있고 스페인은 물론 유럽 미술사에서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같은 모델의 초상화와 누드화라는 다른 장르이지만 함께 콤비를 이루고 있는데 공통점과 각각 미술사적인 의미도 다른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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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은 마야 |
💣옷을 벗은 마야
1979~1800년 사이에 완성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아주 파격적인 여성의 음모를 자세하게 표현한 누드화로 큰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림 속 여인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지만 눈빛, 포즈는 당당하고 직선적입니다. 특히 눈은 그림을 보는 관람자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표정은 도전적인 태도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그림은 고야 특유의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으로 마야의 피부 톤, 명암 대비를 사실적으로 그려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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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은 마야 |
💣옷을 입은 마야
1,800~1,805년 사이 완성으로 옷을 벗은 마야보다 늦게 제작되었습니다.
옷을 벗은 마야와 포즈, 구도 등을 같지만 스페인 전통 복장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옷을 입은 마야의 관능적이고 이상적인 분위기보다는 현실적인 모습이 드러나 보입니다. 옷을 벗은 마야에 비해 옷을 입은 마야의 눈빛은 당당함 대신 온화하고 수줍은 듯한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야의 화려한 색감, 옷의 질감 등을 세세하게 표현해 그림 속 여인의 신분과 사회적인 위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림 속 모델은 누구?
모델의 정체는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대대적으로 연구 중이지만 모델이 된 여인이 귀족이라는 신분때문에 추측이 되는 가문에서의 제지로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력한 두 여인이 있습니다.
한 여성은 고도이의 정부 페피타 토도스이고 다른 한 여성은 고야와 가깝게 지낸 알바 공작 부인이 있습니다.
💣미술사적인 의미
두 작품은 스페인의 총리인 마누엘 고도이의 사저에 함께 있었는데 처음부터 펜던트(쌍작)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옷을 벗은 마야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상징하며 옷을 입은 마야는 사회적인 포장, 형식을 미묘하게 상징하고 있습니다. 두 그림은 여성의 신체적 표현을 통해 사회적인 직위, 권력의 경계의 의미를 포함하고 고야는 그것을 예술적인 관점에서 해석해 표현했다 할 수 있습니다.
💣고야의 종교 재판
당시 유럽과 스페인은 성적인 억압과 종교에 대한 탄압 등이 극심했던 시기로 마야의 두 그림은 종교 재판에 회부되어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화가라는 직업과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받아 종교 재판의 판결과 처벌을 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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